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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한화의 4월은 아름다웠다.


13승 11패 승률 0.542


화 이글스는 오늘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하며 승률 0.542로 4월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즌 초반 쉽게 무너지며 상대팀들의 승수 자판기 노릇이나 하던 과거에 비하면 정말 괄목상대할 일이죠. 야신 김성근 감독은 4월 목표를 최소 '-1'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가뿐하게 그 목표를 넘어선 셈입니다.


한화_이글스_야신_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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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 점은 올해 4월 승률(5할 4푼 2리)이 최근 14년간의 4월 승률중 최고치라고 하네요. 

와...14년이라니.... 정말 어메이징 한화군요 ㅋㅋ


팬들 입장에서는 이렇게나 기쁜 일이지만 목표했던 승수를 따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노감독을 보면 야신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같습니다.


아름다운 4월을 보낸 한화이글스, 5월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커먼요 안영명 선수의 시즌 4승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