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도 샤오미 팬보이가 되어가는가...

대륙의 실수들을 모아모아...

어쩌다 보니 제 손에 샤오미 제품들이 하나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사용하게 된것은 샤오미 체중계인 미 스케일, 그다음이 샤오미 라이트, 그리고 이제 블루투스 스피커와 멀티탭까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차츰 샤오미 팬보이가 되가는듯 하네요 ㅎㅎ;

요건 얼마전에 구한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스마트폰에 물려서 잠자리에서 음악 들을때 요긴하게 쓰고있죠. 소리가 좀 가볍고 살짝 저렴한(?)듯 하긴한데 막귀라서 그냥 저냥 잘 쓰고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후기를 한번 써볼까요? ㅎㅎ

그리고 이건 샤오미 멀티탭 입니다. 멀티탭이 딱히 필요해서 산건 아닌데 생기니까 또 쓰게 되네요 ㅎ.

usb 콘센트가 따로 달려있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은 전부 화이트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이라 물건들을 갖춰놓으면 서로서로 잘 어울리는게 좋긴하네요.

<미니 led 라이트>

그리고 이건 밤중에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미니 라이트 입니다. 가끔 밤에 작업할 때나 책볼 때 쓰는데 나름 환하고 쓸만합니다. 

관련글 ☞ 2015/05/10 - 작지만 강하다. 샤오미 led 라이트 사용 후기

<미 스케일>

위 물건은 지금까지 쓰고있는 샤오미 물건들 중에서 제일 쓸모있게 잘 사용하고 있는 체중계 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체중을 기록하고 관리하는데 꽤 재밌어요. 체중계로 나름 몸무게에 신경썼더니 체중도 조금 줄어들더군요 ㅎㅎ

관련글 ☞

2015/05/10 - [mi scale] 샤오미 체중계 미 스케일 개봉 & 사용기.1

2015/05/14 - [mi scale] 샤오미 체중계 미 스케일 어플 연동 사용기2.

얼마전 TV에서 kbs의 어떤 프로그램을 보니 샤오미 물건을 열성적으로 이용중인 진정한 샤오미 팬보가 나오더군요. 그분은 제가 이용중인 아이템에 추가해서 미밴드, 공기청정기, CCTV등등 별별 제품들을 다 사용하시던데 그것에 비하면 전 뭐 애교수준이긴하죠. 

얼마나 더 샤오미 제품을 사 모을까 잘 모르겠지만, 저렴하고 예쁜데다가 쓸만한 성능을 뽑아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꾸 눈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대륙의 만물상 샤오미가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제품들을 만들어낼지 예비 샤오미 팬보이로서 사뭇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