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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 Life

[sandisk usb] ultra 3.0 16GB 사용기 /cz48 속도 테스트


ultra 3.0 16GB


간만에 USB 드라이브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우연히 GS shop에서 5,000원짜리 주말 상품권이 당첨되서 이걸 어디에 쓰면 좋을까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죠. 현재 8,6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중인 제품을 상품권 이용해서 3,6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싸게 잘샀죠? 땡큐 뽐뿌! ㅎㅎ



sandisk_ultra_3.0_usb_cz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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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고 있는 usb들은 죄다 2.0인데 이렇게 usb 3.0을 한번 써보게 되는군요. 

3.0은 usb 2.0에비해 속도가 다섯배까지 빠르다고 적혀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00MB/s 가 나온다네요.



sandisk_ultra_3.0_usb_cz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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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보증기간은 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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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으니 쿠폰 한장이 나옵니다.

Rescue PRO Delux 라는 복구 프로그램의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네요. 등록후 1년동안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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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이렇습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슬라이드 방식의 제품입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플라스틱이 꽤 단단하고 견고하게 생겼네요. 튼튼한것같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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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MADE IN CHINA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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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앞으로 밀면 이렇게 USB 단자가 돌출됩니다. 

USB 3.0을 의미하는 파란색 부분이 보이네요.



상태 체크 & 속도 측정 해보기



USB 디스크를 컴퓨터에 꽂아 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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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안에 기본적으로 Sandisk secure access v2.0 이란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쓸일이 없을것같아 따로 저장해두고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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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속성을 확인해 보니 14.7GB가 잡히는군요. 4GB이상의 고용량 파일을 옮겨담으려면 NTFS방식으로 설정 후 사용해야 합니다. 파일 시스템이 FAT32로 설정되어 있길래 NTFS로 설정한후 다시 포맷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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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 후에 USB 저장 장치가 TLC 방식인지 MLC 방식인지 알아보기 위해 Flash Drive Information Extractor 라는 프로그램을 돌려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첫번째 링크를 눌러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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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메모리 타입이 MLC라고 나옵니다. MLC 타입이 TLC 보다 속도나 내구성, 안정성면에서 월등하다고 하던데 다행이군요. 제품 판매시 정확히 고지하고 팔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으니 이것도 참 복불복이네요.


다음으로 Crystal Disk Mark 프로그램으로 usb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노트북은 3.0을 지원하지만 데스크탑 컴퓨터는 보드가 usb 3.0을 지원하지 않아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각각 2.0과 3.0버전의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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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을 지원하는 보드에서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역시 보드가 3.0을 지원을 하지 않기때문에 2.0의 속도로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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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0을 지원하는 노트북에서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3.0이 속도가 빠르네요. 읽기속도의 경우 112.2MB/s까지 나왔습니다.

근데 쓰기속도는 2.0과 별 차이가 없군요 ;;;;





그래도 싼값에 USB 3.0제품을 써보게 되서 좋네요. 

보증기간도 5년이고 생긴것도 튼튼하게 생겼으니 부담없이 한번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