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하고 바람도 차갑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따뜻한게 정말 봄같더군요.
담장에 개나리가 조금씩 피고 있길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지만 이번주가 지나고 4월이 되면 개나리가 샛노랗게 만개할것 같네요.
황사와 미세먼지만 없으면 봄은 참 좋은 계절인데 말이죠....
온전히 누릴수 있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며칠 되지않아 봄날은 더욱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올 봄엔 즐길 수 있을때 맘껏 봄날의 싱그러움을 누려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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