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새우버거 강추-
버거킹에서 5월 21일까지 신메뉴 크리미통새우와퍼와 일반 통새우와퍼 단품을 각각 3,900원에 할인행사한다길래 친구와 함께 먹어봤어요.
두 버거 모두 할인전 단품 가격은 6,500원, 세트 가격은 8,500원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할인행사 덕분에 저렴하게 먹어보네요 ㅎㅎ 친구와 저는 버거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고 음료수는 천원짜리 젤리에이드를 시켰어요. 이러면 5천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한끼 해결~^^
근데 얼마전까지 젤리봉봉이라고 불렀었는데 언제부터 이름이 젤리에이드로 바뀌었지?
잠시후 주문한 저의 통새우와퍼가 나왔습니다.
역시 와퍼 크기는 엄청커요 ㅎㅎ 크기가 큰만큼 칼로리도 큽니다. 칼로리는 741kcal.
커다란 크기를 보여주려고 주먹이랑 비교해서 찍어봤는데 주먹이 커서 그런지 햄버거가 별로 안커 보이네요. ㅎㅎ
먹음직스러운 햄버거의 속살을 구경하기위해 번을 들어올려봅니다.
통통해 보이는 통새우가 쇠고기패티위에 얌전히 올라가있네요. 갈아만든 새우패티를 사용한 새우버거가 아닌 통새우가 들어간 통새우와퍼! 맛있겠죠? ㅎㅎ
캬- 오늘따라 토마토와 양파등 야채들이 유독 싱싱해 보이네요.
통새우와퍼와 크리미통새우와퍼를 반씩잘라 친구와 나누어 먹으려고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예쁘게 잘린 햄버거속 통통한 통새우가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아- 그런데.....
친구의 햄버거 포장지를 벗겨보니 있어야할 크리미는 안보이고 그냥 일반 통새우와퍼가 들어있네요 -_-;;
주문을 잘못받았나싶어 영수증을 들고가 따지려고 했더니 영수증에도 통새우와퍼로 찍혀있습니다.
주문할때 똑똑히 확인을 못한게 죄죠..ㅜㅜ
그래서 두가지맛을 비교해보며 먹으려했던 계획이 틀어져버리고, 둘다 같은맛의 버거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뭐 그래도 버거킹 통새우와퍼는 맛있네요. 와퍼와 탱글탱글 통통한 새우가 만나 훠얼씬 맛이 좋아요.
평소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은 행사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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