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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용후기 & 리뷰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BE-SM100 솔직 사용후기. 저렴한 가격에 썩괜찮은 성능, 추천!


BE-SM100 사용후기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Britz에서 출시한 BE-SM100라는 제품입니다. 출시된지 세달정도된 나름 최신 모델이죠. 

가격은 현재 옥션이나 지마켓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가 1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죠?



BE-SM100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화이트를 골랐습니다.


화이트 컬러가 깔끔하고 예쁘네요.



BE-SM100




판매는 국내업체 브리츠에서 하지만 

제조는 중국업체가 했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간단한 스펙을 훑어보면


블루투스 4.1 버전

통화시간 4시간

음악감상시간 3~4시간

배터리 용량 60mAh

배터리 충전 Micro-usb 사용


...등등이 있습니다.



BE-SM100 블루투스 이어폰



상자를 개봉해보면 블루투스 이어폰 본품, 파우치, 

Micro 5핀 usb 충전케이블, 이어팁, 집게,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팁 제일 큰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좀 큰편인데 

제일큰 사이즈를 끼니 딱맞아서 좋네요. ㅎㅎ





 리모컨 컨트롤러는 이어폰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크기가 은근히 큽니다.





무게는 가벼운편인데 귀에 끼면 좌우 무게차가 있어서 오른쪽으로 좀 늘어지긴해요.


위 아래로 볼륨키가 있고 가운데는 전원/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중간버튼 아래 작은 점에는 붉은색, 파란색 LED 불빛이 들어와 상태를 표시해줍니다.





리모컨 뒷면에 마이크구멍이 위치해있습니다.





BE-SM1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면 대충 이런모습입니다. ㅎㅎ



★ 솔직 사용후기:


전체적으로 가볍고 이어폰이 귓구멍에 잘 맞아 착용감이 좋습니다. 

출퇴근이나 운동중에 사용하는데 거추장스러운 긴 줄이 없어서 참 좋네요. 


사용하다보면 마이크 리모컨의 무게가 살짝 있어서 한쪽으로 좀 치우쳐지긴합니다. 그럴땐 동봉된 집게를 이용하여 옷깃에 고정해주면 딱좋습니다.


이어폰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눌러 전원을 키면 곧바로 스마트폰과 페어링되고, 바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쉽고 편하네요.(저는 LG V20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저는 주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팟빵어플로 팟캐스트를 많이 듣는편인데 음질은 막귀인 제가 듣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유선이어폰이랑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ㅎㅎ 가끔씩 살짝 음악이 끊겨서 튀는경우가 있기도 합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저냥 참을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통화용으로 사용하기엔 음질이 너무 안좋습니다

소리도 작게들리고 감도도 엄청 멀게느껴집니다. 주변 소음도 크게 들리고 참 별로네요. 그래서 저는 통화할땐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않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음악감상시 4시간 간다고 쓰여있어서 충전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전 아무리 음악을 들어도 하루 4시간 이상은 사용하지 않아서 배터리가 다되서 꺼진적은 없네요. 책상에 앉으면 바로바로 충전하느편이라 큰 불편은 못느꼈습니다. 그래도 충전하는걸 한번 잊는다면 이틀연속 사용이 힘들수 있다는건 단점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제품 BE-SM100 블루투스 이어폰은 저렴한 가격에 출퇴근, 운동시에 음악감상용으로 나쁘지 않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통화까지 생각한다면 톤플러스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야겠지만, 단순히 음악감상시 거추장스러운 선에서 해방되고 싶으신 분들에겐 가성비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