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3d로 보고왔어요~

The Avengers: Age of Ultron

왕십리 CGV 4관에서 어벤져스2를 3d로 보고왔습니다. 어떤 자리가 괜찮을지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3D로 보기에 좋은 좌석을 추천해준 블로거의 포스팅이 있군요. 

왕십리점 4관에서는 3d로 볼경우 G~J열 가운데가 가장 좋다길래 H열 가운데를 골라 예매했습니다. 역시나 추천해준대로 딱 좋더군요. 스크린 시야가 한눈에 잡혀 좌우 양쪽 영상을 놓치지 않고 몰입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좌석 앞뒤간격도 넓어서 좋네요. 아이맥스로 보지못한건 아쉽지만 (넘비싸요 ㅠㅠ) 일반 3D로 보기도 나쁘지 않네요. (주말 가격 12,000원)

초반부터 어벤저스 멤버들이 치타우리 셉터(로키의 창)를 찾으러 가는길 액션씬이 나오는데 3d효과가 실감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런닝타임동안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만 액션씬들이 전작 못지않게 박진감있고 멋지더군요. 어벤져스 상영시간은 2시간이 조금 넘는 141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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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5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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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영화를 보기전에 참고하려고 몇몇 글들을 보고갔더니 깨알 재미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2 :윈터솔져를 미리 보고가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복습하고 갔더니 역시나 보고가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영화를 재밌게 봤습니다만 조금 지루하게 봤다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네요. 

'정말 엄청나게 재밌다'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다렸던 만큼의 재미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쿠키영상에서 다음편 떡밥도 살짝 흘리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

어벤져스2를 보러 가실분들은 먼저 아래 글을 한번 읽어보고가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다음 영화 필름인사이드:

☞ [어벤져스 2] 복습① 불친절한 마블이 뿌려놓은 떡밥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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