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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무과금러의 중간점검.


용사는 구직중 1000 stage


슬렁슬렁 시간 날 때마다 즐겨온 '용구'가 어느덧 1000스테이지에 다다랐네요.

오늘은 1000 stage를 찍은 기념으로 간단히 게임 중간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얼마전까지 800, 900 스테이지도 겨우겨우 올라갔었는데, 1000스테이지에 올라오니 뭔가 한 고비를 넘긴 기분이 드네요. 지금보니 저는 지금 까지 58회환생을 거쳤군요. 생각보다 환생을 몇 번 안한것 같네요.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2



1000 스테이지를 찍으면 만화 스토리북이 뜹니다. 

취준생들의 고혈을 빨아 사치와 향락에 빠진 왕의 이야기는 공분을 사는군요. ㅂㄷㅂㄷ....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보물 보상



클리어 보상으로 보석 300개를 받았습니다. 짭짤하군요.

1000스테이지에서 복귀시엔 보물상자 16.0A개와 추가 보물상자 6.8A개를 얻습니다. 추가로 얻는 보물상자가 꽤 많죠? 프리미엄 상자보물수집 요정을 미리 구입해둔 보람이 있네요.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3



1000스테이지 도착 당시 영웅들은 대부분 레벨 9짜리 방어구를 입고 있습니다. 방어구는 아까운 보석으로 살 필요없이 스테이지만 클리어 해나가도 대부분 자동획득되니 무과금러에겐 참 다행이죠.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4



이 당시 영웅들의 무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가렘제프의 무기를 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저는 현질 못하는 무과금러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죠 ㅎㅎ;;



용사는 구직중 1000 스테이지 5



역시 마찬가지로 펫은 가렘의 펫 와이번에 몰빵해줬습니다. 레벨 8까지 올렸는데 그다음 레벨은 보석 900개나 필요하네요.... 헐~



용사는 구직중 필수 유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모은 유물입니다.





황금창고, 마녀의 교본, 용사단의 분노, 용사단의 열정, 수호자의 방패, 수호자의 저주 등 나름 필수 유물이라 불리는 것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저기에 용사단의 근성 하나만 더 추가하면 좋을것 같은데 생각만큼 잘 안뜨네요. 유물 회수하느라 보석이 어마어마하게 들었는데 얼른 떠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시작 한지는 꽤 된것같은데 무과금에 설렁설렁했더니 1000스테이지 까지 오르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무과금으로 천천히 한계단씩 올라가 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