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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용후기 & 리뷰

가죽보호제 캐럿 에센스 사용후기. CARAT Leder Balsam 가죽구두에 영양 코팅을 듬뿍~


가죽에센스 캐럿 CARAT


며칠전 ☞ ABC마트 아울렛 매장에서 구입한 스테파노로시 캐주얼구두에 발라주려고 가죽크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좀해보니 '캐럿'이라는 독일제 제품이 꽤 인기가 좋더라구요.



가죽에센스 캐럿 CARAT



캐럿에서는 여러가지 가죽케어 제품이 나오더군요. 

저는 건조한 가죽구두 표면에 촉촉한 영양과 광택을 내주기 위해 에센스를 구입했습니다. 

(캐럿은 에센스 외에도 가죽클리너도 유명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가격이 천차만별인데 3천원대에 파는곳이 있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하나만 주문했는데 뾱뾱이에 잘 감겨져 왔네요. 스폰지도 두개나 넣어줬습니다. ㅎㅎ





캐럿은 호호바유, 밀랍등 천연성분을 이용해서 만든 제품으로서 냄새가 없고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하네요. 천연성분이라 가죽제품에도 좋을것 같은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죽에센스 캐럿 CARAT 2



본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가 작네요. 가장작은 37ml 짜리 입니다.





독일의 HERRMAN & GOEPRERT GBR 에서 만들었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내용물이 보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정말 무취네요. 생긴건 안티푸라민 비슷해보입니다. ㅎㅎ





아울렛에서 구입한 가죽구두에 제품을 발라봅니다.

새 구두지만 2년정도 묵은 제품이라 그런지 가죽에 광택이 없고 푸석푸석해 보이네요. 이제 가죽에센스를 듬뿍 발라줘야겠습니다.






동봉된 스폰지에 에센스를 살짝묻혀봅니다.





설명서에 보니 본격적으로 제품에 바르기전, 얼룩이 질 수 있으니 안보이는 안쪽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라더군요. 저는 뒷굽쪽 가죽패치에 살짝 발라봤어요. 





오! 그랬더니 왼쪽처럼 저렿게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오른쪽 신발은 가죽이 푸석푸석해 보이죠?

이정도면 대략 만족, 본격적으로 구두 몸체에 애센스를 살살 발라봅니다.





구두 전체적으로 에센스를 살살 펴발랐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구두에 광이 살아나고 희끄므리한 얼룩과 스크래치, 주름이 사라졌네요!

가죽의 색깔이 본래보다 살짝 어두워 졌는데 이점은 주의 해야 합니다. 저는 바르고 난후 색상이 더 맘에 드네요. 




가죽에센스 캐럿 CARAT 3



에센스를 바른 제품과 바르지 않은 제품의 비교샷 입니다.

왼쪽이 바르기 전, 오른쪽이 바른 후 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죠?






왼쪽과 오른쪽 모두 캐럿 가죽에센스를 듬뿍 발라줬어요. 


워낙 메마르고 푸석푸석해 보였던 가죽구두표면이 이렇게 촉촉하고 매끈하게 변했습니다. 미세한 스크래치와 주름등도 에센스를 발라주니 잘 보이지 않네요. 아주아주 대 만족입니다. ㅎㅎ


 신발 한켤레에 이용하는데 많은 양이 들지않아 에센스를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발을 신으면서 가끔씩 에센스로 잘 관리해줘야 겠어요.


저렴하고 품질좋은 가죽에센스, 가죽크림을 찾고계신다면 캐럿(CARAT)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