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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베이직 하우스 반팔티, 그 우수한 품질에 감탄하다.


베이직 하우스 기본티 짱짱맨!


저는 셔츠안에 꼭 기본티를 받쳐입는 편입니다.

봄·여름 할것 없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입는 옷이라 일년 내내 필요한것이 요 반팔 기본티죠.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수시로 갈아입기도 합니다.



베이직하우스_기본_반팔티



어제는 갈아입을 티셔츠가 모자르길래 집근처 스파오에서 반팔티를 새로 사왔습니다. 이전까지 입던 기본티는 베이직하우스의 티셔츠였는데 스파오 티는 처음 사보네요.


근데 이번에 새로사온 스파오의 티셔츠가 한번 입어보니 느낌이  별로군요. 목 부분이 너무 힘없이 허벌레 늘어지더라구요.



베이직하우스_기본_반팔티



그래서 1년넘게 입었던 베이직하우스의 기본티와 새로사온 스파오의 기본티를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위 사진에서 뒤에있는 옷이 베이직하우스의 티셔츠인데 오래입어서 색이 좀 변색된것 빼곤 목부분이 거의 늘어나지 않고 쨍쨍하네요. 근데 새로사온 스파오는 한번 입지도 않았는데 목이 왜이렇게 힘이 없지?



베이직하우스_기본_반팔티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이 티셔츠가 기본으로 받쳐입긴 정말 최고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목 부분도 늘어지지 않고 두께도 적당해서 착용감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냥 지금까지 편하게 잘 입던 걸로 사올껄 괜히 다른걸로 사왔더니 영 맘에 안드네요.





이전엔 몰랐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베이직 하우스의 반팔 기본티 품질이 정말 좋았구나 싶습니다.

걍 내일 다시 나가서 basic house 기본티 3pack 세트 하나 새로 사와야 겠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