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간식으로 최고인 편의점 바나나. 맛있고 가격도 저렴!

씨유 편의점 바나나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은 항상 배고픔과 싸웁니다.

저도 나름 다이어트중인 사람이라 밤만되면 야식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참 쉽지않네요.

매일밤 맛있는 고칼로리 야식들이 저를 유혹하지만 늘어진 뱃살을 내려다 보며 참고 또 참아봅니다.

하지만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법, 너무 너무 배고파 죽을지경이라면 일단 살고봐야죠.

그럴땐 저칼로리 건강 간식들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제가 요즘 애용하는 저칼로리 간식은 

바로 편의점 바나나 입니다.

늦게 귀가하는 밤이면 집근처 편의점엘 들러서 

요놈을 하나 집어옵니다.

cu나 gs25, 세븐일레븐등등 요즘 대부분 편의점에선 이런 소포장 바나나를 판매합니다.

두개들이 소포장 바나나의 가격은 대략 1,500원 내외입니다. 저희동네 씨유에서 판매하는 팜스데일리 하이슈가 바나나는 1,200원이네요.

3,500~4,000원짜리 큰 한송이 바나나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먹기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빵이나 라면, 김밥등 고칼로리 간식과 비슷한 가격이면서 칼로리는 적고 영양가는 훨씬 높으니까요.

바나나 칼로리는 100g당 약 92kcal 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적당한 크기의 바나나 알맹이 무게가 80~90g 정도 나가니까 바나나 한개 칼로리는 약 80kcal 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두개들이 바나나 한봉지는 한손에 쏙 들어올정도로 부담없는 크기라 가방속에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그말은 즉 바나나 크기가 그리 크진 않다는 말입니다. ㅋ 그래도 아주작진 않고 적당해요.

뒷면엔 푹신한 충격완충재도 들어있어 물러지는걸 방지했네요. 

씨유 팜스데일리 바나나의 원산지는 필리핀 입니다.

살짝 단단한 질감에 샛노란 색깔인걸 보면 신선한 상태인것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익어서 색깔이 짙어지고 점이 생겼을때가 

더 달콤해서 좋은데 그런걸 따질때가 아니죠. ㅎㅎ

참 요새 페이코 간편결제앱을 이용해서 씨유 편의점 결제를 하면 500원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물건값이 천원 이상이면 하루 1번, 매달 10번까지 무조건 500원 즉시 할인되니 아주 유용하죠.

1,200원짜리 바나나를 700원에 사먹어서 그런지 훨씬 맛있게 느껴지네요. ㅋㅋ

맛도좋고 영양도 좋고, 칼로리는 낮은 바나나!

배고플 때 먹어주면 뱃속이 엄청 든든해집니다.

적당히 배고플땐 한개, 엄청 배고플땐 두개 ㅋㅋ

여러분도 맛있는 저칼로리 간식을 원하신다면 편의점에서 바나나를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