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심판의 오심과 편파 판정에 뿔난 야구팬들

박근영 주심, 왜 그러세요.

한화 이글스는 5월 12일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5대 4로 신승했습니다.

8회말 권혁 선수가 삼성 구자욱 선수에게 적시타를 맞고 4대 4 동점이 되긴했지만, 곧바로 9회초 강경학 선수의 3루타로 1득점 하며 다시 앞서나갔죠. 결국 그 점수를 권혁 선수가 잘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권혁 선수는 오늘 세이브를 날리고 구원승을 따낸셈이네요 ㅎㅎ

오늘 경기는 네이버 야구중계에서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지켜 봤다고 하는군요. 역시 요즘 한화야구 인기 좋네요 ㅋㅋ. 오늘도 엎치락 뒤치락 아슬아슬 재미난 한화의 마약야구 잘 봤습니다.

<마리한화>

그런데 경기에 이긴것은 좋습니다만 경기 내내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오늘 주심을 맡은 박근영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은 무슨 별모양으로 생긴건가요? 콜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너무 일관성이 없더군요. 타자의 무리한 타임요청을 기어이 받아줘서 투수 부상 당할 뻔 하게 만드는가 하면, 9회초 강경학 선수의 홈 승부는 그거 완전 세이프 아닌가요?

동영상 보기☞ [한화 vs 삼성] 여유 있어 보였던 홈에서의 상황, 심판 합의판정 요청!

뭐 사람 눈으로 보는거 실수할 수 도 있다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합의판정까지 갔는데도 어떻게 그걸 아웃 처리 하는지 참... 근데 오늘 박근영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저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네이버 댓글들을 보니 너나 할것없이 박근영 심판에 불만을 성토하네요.

그중에 대박 웃겼던 리플, 삼성의 새로운 푸른피의 에이스 박근영 ㅋㅋㅋㅋ

심판의 애매한 경기운영에 기분이 썩 좋지 않았지만 그나마 경기에서 이겨 다행입니다.

이런 경기에서 지기까지 했다면 아오....

어쨌든 오늘경기 내심 어렵다고 봤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겼네요.

선수들 모두 수고했고 내일 경기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박근영 심판, 지켜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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